[프라임경제] 롯데칠성음료(005300)가 맥주 '클라우드'의 레귤러 맥주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지난 6월 새롭게 선보이며 클라우드의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새롭게 선보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클라우드'와 마찬가지로 100% '올 몰트(All Malt)'를 사용해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의 정통성을 유지하며, 국내에 시판 중인 국산 맥주보다 낮은 출고가를 책정해 품질과 경제성을 동시에 추구한 제품이다.
또한 기존 캔 패키지와 달리 한 손에 잡기 편한한 슬릭(Sleek)캔을 도입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클라우드와 클라우스 생 드래프트 제품 이미지. ⓒ 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가 출시되기 전까지 한국 맥주 시장은 약 80여년 간 지속된 '양강(兩强)체제'가 굳어진 상태였다. 당시 국산 맥주들은 맥주 본연의 풍미보다는 마실 때의 청량감을 강조해 왔다.
이런 상황에서 과거와 달리 유학, 여행 등을 통해 해외에 나가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맥주들을 맛 본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보다 다양한 맥주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고자 제품 개발을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는 3년이 넘는 제품 개발 기간을 거쳐 기존 국산 맥주들과 다르게 풍부하고 진한 맛의 프리미엄 맥주를 개발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맥주라는 자부심을 표현하고자 Korea의 'K'와 풍부한 맥주 거품을 형상화한 구름의 영문 'Cloud' 단어를 결합해 '클라우드(Kloud)'라고 이름 붙였다.
클라우드는 국산 라거맥주로는 유일하게 맥주 본고장 독일의 정통 제조방법인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Original gravity)'을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맥주다. 기존 국산 맥주들과 달리, 클라우드는 진하고 풍부한 맛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클라우드에 적용된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은 맥주 발효 원액에 물을 추가로 타지 않는 방식으로 맥주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클라우드는 롯데칠성음료가 맥주의 깊고 풍부한 맛을 위해 원료 선택에 심혈을 기울여 최고 품질의 원료를 엄선해 제조한 맥주다.
먼저, 독일의 '맥주 순수령'에 따라 '100% 올 몰트(All Malt)' 맥주로 만들었다. 맥주 순수령은 1516년 4월23일 독일 바이에른공국 빌헬름 4세가 맥주에 맥아·호프·물·효모 이외의 원료를 넣지 못하도록 선포한 양조 법령이다.
맥주의 특유의 향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원료는 '홉'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고급 유럽산 홉을 사용하고 홉을 제조 과정 중 다단계로 투여하는 '멀티 호핑 시스템(Multi hoping system)'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맥주의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최대한 잘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독일의 프리미엄 홉 생산지인 '할러타우' 지역에서 생산된 홉의 비중이 50% 이상이어야 사용할 수 있는 '할러타우 인증마크'도 획득했다. 할러타우 지역은 세계 최대 규모의 홉 산지로 사피르, 허스부르크 등의 품질의 아로마 홉이 생산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 같은 차별화 전략에 힘입어 클라우드는 출시 100일 만에 2700만병, 6개월 만에 6000만병, 9개월 만에 1억병 판매를 돌파하는 등 시장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며 초기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더불어 롯데칠성음료는 2017년부터 클라우드의 깊고 진한 맛이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생맥주 품질 인증 제도인 '클라우드 마스터'를 도입했다. 클라우드 마스터는 신선한 클라우드를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는 인증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생맥주 판매 업주를 대상으로 매장에서도 생맥주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하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생맥주 품질 관리 세미나'를 열어 생맥주와 관련한 이론 교육은 물론, 직접 장비를 세척하고 생맥주를 따르는 실습교육을 병행했다. '클라우드 마스터' 매장은 2019년 기준 500호점을 돌파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고객의 많은 성원으로 프리미엄 맥주로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을 유지함과 동시에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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