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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바이오, 애스톤사이언스와 혈액암치료제 임상 공동개발 협약 체결

하반기 환자 투약 개시, 협업 시너지 최대화 기대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07.21 10:09:20
[프라임경제] 피노바이오는 최근 신약 임상 개발 바이오텍 애스톤사이언스와 혈액암 치료제(NTX-301)의 국내 임상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피노바이오는 최근 신약 임상 개발 바이오텍 애스톤사이언스와 혈액암 치료제(NTX-301)의 국내 임상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 피노바이오


이번 협약은 피노바이오가 미국, 호주에서 추진 중인 항암제 글로벌 임상에 대한 추가 임상개발 건이다. 

피노바이오는 표적항암제, 녹내장치료제 등 혁신 신약 전문 바이오기업으로 올해 2월 혈액암 치료제 NTX-301의 미국 임상 1상 승인을 받았으며, 하반기 환자 투약을 개시할 계획이다. 

애스톤사이언스는 MSD, SK바이오팜 등 빅파마 출신 신약 연구개발 인력을 중심으로 2018년 설립됐으며, 개방형 혁신 신약 연구개발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종양, 간질, 노인성 질환 등에 대한 다양한 비임상, 임상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피노바이오는 혈액암 치료제 외에도 현재 고형암 치료제 NTX-303의 미국 임상1b/2상도 진행 중이다. 피노바이오에 따르면 NTX-303은 지난해 미국 국립암연구소 연구자 임상으로 다양한 고형암 환자 대상 임상1a상이 완료됐으며, 그 결과 안전성과 뛰어난 약물 효력이 검증된 바 있다. 

회사는 NTX-303의 임상 개발 확대를 위해 내년 난소암, 방광암 환자를 대상으로 호주 병용 임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두영 피노바이오 대표이사는 "최근 항암제 개발 트렌드는 우수한 신약후보 물질을 빠르게 개발한 후 임상 개발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와 협업해 좋은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애스톤사이언스는 항암제 임상 개발에 최적화된 경험과 인프라를 보유한 파트너사로서 당사의 NTX-301, 303의 성공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피노바이오는 오는 2021년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최근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을 공동대표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다수의 국내외 임상 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신규 투자유치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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