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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경영진 퇴진은 단기적 리스크

 

윤주미 기자 | yjm@newsprime.co.kr | 2008.04.23 09:13:53
[프라임경제] 한화증권은 삼성증권(016360)에 대해 법적제제와 경영진 퇴진은 단기적인 리스크라고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는 8만9,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증권 FY07 영업이익은 4,414억원, 세전순이익은 4,86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82%, 80.8% 증가한 수치이며, 07년 증시의 호황으로 영업부문 전체적인 수익개선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정보승 연구원은 “종합주가지수의 등락에도 불구하고 삼성증권은 상품운용부문에서 274억원의 이익을 실현하여 증시침체로 위탁 및 금융상품의 수익둔화를 상쇄시켰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품유가증권 운용의 수익개선 폭이 컸으며, 이는 고유계정을 이용한 거래와 장외파생상품의 자체헷지에서 수익개선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삼성증권은 자산관리영업을 강화함에 따라 수익증권의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특히 수수료율이 높은 주식형의 판매가 두드러졌다.

그는 "수익증권의 경우 수수료율이 높은 주식형의 판매비중이 증가했으며, CMA 판매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현재 주식형수익증권 판매잔고는 연간 116.8% 증가한 5조6000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CMA 계좌수는 연간 183.8% 증가한 34만좌를 기록하고 있다.

정 연구원은 "지난 22일 발표된 삼성그룹 최고경영진 및 삼성증권 CEO의 퇴진에 따른 경영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이나, 삼성증권의 경우 현직 임원들이 기소되지 않았고 법적제재 수위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장기적인 영업활동에 악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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