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퓨쳐켐(220100, 대표이사 지대윤)은 미국의 A사와 PSMA기반 전립선암 진단 방사성의약품 신약 FC303의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독점판권을 규정하는 텀시트(주요 계약 조건을 담은 사전 계약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퓨쳐켐은 미국 A사와 전립선암 진단 방사성의약품 신약 FC303의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독점판권을 규정하는 텀시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 퓨쳐켐
양사는 FC303의 본격적인 북미 시장 출시를 목표로 임상 시험부터 신약 허가, 판매까지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텀시트 계약을 통해 선급금, 마일스톤 등 주요 계약 조건에 대한 합의도 완료됐다. 북미지역에서 A사가 임상과 품목허가를 담당하고, 단계별 임상 및 허가 달성 시 A사가 퓨쳐켐에 마일스톤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텀시트에서 협의된 계약금과 마일스톤은 약 250만달러(한화 30억원) 수준이며 러닝 로열티는 순매출액의 10%에 해당한다.
FC303은 현재 미국 존스홉킨스대학병원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지난 6월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Institutional Review Board) 통과 후 첫 환자 투여를 준비하고 있다.
퓨쳐켐 지대윤 대표는 "유럽에 이어 북미에서도 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에 특화된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단계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할 계획으로, 터키 및 중국 진출에 대해서도 현지 업체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퓨쳐켐은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9.85% 오른 1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