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조이엔터테인먼트의 로고. ⓒ 판조이엔터테인먼트
[프라임경제] 조이뉴스24(대표이사 이창호)가 판도라TV와 손잡고 공연기획사업을 진행한다.
조이뉴스24는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인 판도라TV(대표이사 김경익)와 공연기획 전문 합작법인(조인트벤처) 판조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
판조이엔터테인먼트는 조이뉴스24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 및 아티스트 네트워킹 노하우와 판도라TV의 영상 기획, 플랫폼 운용 능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연을 기획·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언택트(비대면) 시대를 맞아 지적 재산권(IP)을 활용한 마케팅·이커머스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판조이엔터테인먼트의 초대 대표이사는 이창호 조이뉴스24 대표가 맡았으며,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진행하는 언택트 콘서트에 모모랜드가 참석한다.
이창호 판조이 대표는 "판도라TV와 조이뉴스25가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해 스타와 팬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개방 채널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판조이는 공연 수익의 일부를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 데 쓸 예정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