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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3명…정부, 교회 모임·식사 제공 금지

지역발생 · 해외유입 동시 확산…누적 1만3244명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0.07.08 11:54:54

정부가 예배 이외의 모든 교회 행사와 모임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8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정세균 국무총리.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지역발생과 해외유입이 동시에 확산하면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63명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오전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63명이 추가로 확인돼 국내 확진자는 모두 1만32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이 33명, 국내 발생은 30명이다. 지역별로 경기가 18명으로 가장 많고 검역 과정에서 1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외 서울 10명, 광주 8명, 충남 6명 등으로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세계에서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상황과 맞물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이후 13일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달 들어 15명에서 33명으로 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는 없어 285명을 유지했으며 격리해제는 56명 증가한 총 1만1970명이다. 

한편, 정부가 예배 이외의 모든 교회 행사와 모임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핵심방역수칙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교회 전체를 고위험시설로 지정하는 조치는 아니다. 하지만 각종 모임과 식사 제공이 금지되고 출입명부 관리도 의무화한다"며 "핵심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교회 관계자뿐 아니라 이용자에게도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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