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GM은 지난 6월 한 달 동안 완성차 기준으로 내수 9349대, 수출 1만6634대를 포함 전년 동월 대비 28.7% 감소한 총 2만598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다만, 내수시장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61.5% 증가한 가운데, 이는 2018년 12월 이후 1년6개월 만에 9000대선을 회복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6월 내수시장에서 총 3037대가 판매되며 실적을 리드했다. 또 쉐보레 브랜드의 베스트셀링 모델에 재등극하는 등 한국GM의 경영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국GM 경영정상화의 교두보를 마련할 전략 SUV 트레일블레이저. ⓒ 쉐보레
여기에 쉐보레 스파크는 총 2425대가 판매되며 트레일블레이저의 뒤를 이었으며 말리부와 트래버스는 각각 1095대와 574대가 판매돼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또 트랙스와 이쿼녹스 역시 각각 817대, 204대가 판매되며, 올해 최대 월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 올해 5월까지 누적 등록 대수 5위에 이름을 올린 쉐보레 콜로라도는 479대가 판매되며 미국 정통 픽업트럭의 인기를 이어갔다. 볼트 EV 등 쉐보레의 수입 모델은 9개월 연속 월 1000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한국GM 영업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에서부터 트래버스, 콜로라도는 물론, 최근 1회 충전 주행거리를 414㎞까지 늘린 볼트 EV에 이르기까지 쉐보레의 최근 신차 라인업이 국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 등 국내 인기 모델에 대한 수요에 적극 대응, 내수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