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리츠증권은 KT&G(033780)에 대해 러시아 수출의 급증과 중동․아시아 또한 견조한 실적을 실현했다고 분석했다.
송광수 연구원은 “제조담배의 1분기 수출액은 7,573만 달러에 이르렀다.” 며 “이는 전년도 동기대비 22.2%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3월에 4천만 달러 이상의 실적 회복세를 보이며, 1분기 실적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유럽(CIS)지역은 고성장으로 지난해 부진을 벗어난 것으로 보이며, 중동 및 아시아 지역은 견조한 수출 증가세를 유지했다.
유럽지역은 1,887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99.7% 증가했다. 이는 작년에 부진했던 러시아 수출액이 85%증가에 비롯된 것이다.
주요 수출지역인 중동지역은 이라크가 2대 주요 수출국으로 부상함에 따라 11.7% 증가했다. 또한 아시아 지역은 중화권의 수출액이 51.2% 증가하여 아시아 수출액 증가에 주요 역할을 했다.
송 연구원은 “1분기 수출 실적이 원화기준으로 25.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이는 메리츠증권의 예상치와 부합된다”고 밝혔다.
이에 목표주가는 9만4,000원을,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