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대표 조상래)가 공모가를 2만2700원에 확정했다.
젠큐릭스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총 378개 기관이 참여, 77.0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2만2700원~2만6100원) 하단인 2만2700원에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젠큐릭스는 수요예측 상황을 고려해 당초 100만주로 계획했던 공모 주식수를 80만주로 20% 줄이기로 결정했으며, 총 공모금액은 182억원 규모다.
젠큐릭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를 감안하는 한편, 상장 이후 기업 가치 상승에 주안점을 두고 공모가를 결정했다"며 "암 전 주기에 걸친 분자진단 제품 포트폴리오의 글로벌 경쟁력을 앞세워 외형성장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상래 젠큐릭스 대표는 "암 치료의 효율성 개선과 암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이라는 경영이념을 가슴에 새기며 글로벌 진단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노력하는 한편, 상장기업으로서 책임을 가지고 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젠큐릭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청약을 받은 후 오는 25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