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군산휴게소, 식당가 테이블 투명 가림막 설치

군산휴게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식당가 테이블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 한국도로공사

[프라임경제] 한국도로공사 서해안고속도로 군산(서울)휴게소(소장 강응경)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1일부터 투명 가림막을 식당가 테이블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이블 투명 가림막은 최근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휴게소 식당가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설치했다.

강응경 소장은 "점심 및 저녁시간에 많은 인원이 몰려 식사를 하는 휴게소 특성을 감안해 코로나19에 대한 사전 예방 차원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