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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팔자'에 10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

0.86% 내린 2176.78…코스닥 0.21% 하락한 757.06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06.11 16:23:49
[프라임경제]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 동반 매도세에 밀려 10거래일 만에 하락으로 마감했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8.91p(-0.86%) 하락한 2176.78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조1801억원, 1159억원 규모를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주도했으며, 반면 개인은 1조2661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에 해당하는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99% 내린 5만43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2.69%), SK하이닉스(-2.53%), 현대모비스(-2.37%) 등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셀트리온(7.26%), 삼성바이오로직스(6.11%), LG화학(5.23%) 등은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5.04%)과 운수창고(0.89%)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은행(-4.70%)과 보험(-2.79%)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지수는 전날보다 1.56p(0.21%) 내린 757.06에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06억원, 502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1926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보면 종이·목재업(4.38%)과 유통업(1.97%), 제약업(1.24%)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통신서비스업(-1.99%)과 비금속업(-2.32%), 컴퓨터서비스업(-2.43%) 등이 내리면서 장을 마감했다.

시총 상위 종목들을 보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3.45% 상승한 10만50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씨젠(2.75%), 펄어비스(3.74%), 에코프로비엠(2.65%)도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에이치엘비(-2.95%), 알테오젠(-0.61%), CJ ENM(-1.90%), 케이엠더블유(-2.38%) 등은 하락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2원 오른 1196.4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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