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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코로나 영향 전남 고3 학생들 불이익 최소화 요구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0.06.10 21:45:19
[프라임경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서울 지역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일고 있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21 대입제도 개선 움직임'과 관련, 고3 재학생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속히 변경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공교육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전남 지역 고3 학생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공정한 평가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10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서울대와 연세대 등 주요 대학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장기간 등교수업을 못한 고3 수험생들의 입시 불이익을 줄이기 위해 수시모집 전형안 개정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의 경우, 고3 만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균형선발 전형의 합격조건(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완화하고, 연세대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3학년 비교과 영역 반영을 최소화하기로 했다는 것이 그 골자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를 환영하고, 다른 대학들도 적극 검토해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3개월 이상 등교가 미뤄지면서 고3 학생, 특히 공교육 의존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남 학생들의 입시 불이익이 우려된다"면서 "교육부와 대학들은 조속히 대입전형안을 변경해 전남지역 고3 학생들의 불안과 걱정을 덜어 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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