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선처를 내려주길 바란다는 의견이 59.05%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빅데이터 조사를 한 결과, 선처'를 내려주길 바란다는 의견이 59.05%라는 내용이 나왔다.
8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온라인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SNS △유튜브 등 11개 채널을 통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이 부회장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선처 의견 연관어 비중이 59.05%로 집계됐다.
또한 뉴스를 제외한 11개 채널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이름이 언급된 톱 30위 내 연관어 수량은 모두 3만4291건으로, 중립어 2만1611건을 제외한 나머지 중 선처 의견 연관어는 7488건, 불관용 의견 연관어는 5192건이다.
연구소는 중립어 선정 기준으로 누가 봐도 객관적인 단어이거나 선처 또는 불관용 의견이 팽팽한 경우라고 밝혔다.

이재용 부회장 검찰 구속영장 관련 연관어 추이.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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