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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7명 과로 중…알바생은?

인력 부족·초과근무 당연시 되는 회사 분위기가 주 원인

이우호 기자 | lwh@newsprime.co.kr | 2020.06.08 09:47:32
[프라임경제]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X알바몬은 직장인 알바생 1497명 대상으로 '과로 현황'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들 경우 '과로 중'이란 답변이 68.4%로 알바생들보다 높았다고 8일 밝혔다.

직장인 알바생 1497명 조사. ⓒ잡코리아X알바몬

먼저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들에게 현재 과로 중인지 질문한 결과, 직장인 그룹이 68.4%로 아르바이트생(61.8%)보다 약 7%포인트 가량 높게 집계됐다. 

과로로 인한 피로정도는 △피로 정도가 높은 편이다(55.2%) △매우 피로하다(35.0%) △보통 수준이다(9.1%) △피로 정도가 낮은 편이다(0.7%) 순이었다.

과로의 원인을 묻자 직장인과 알바생 모두 1위에 '인력이 부족해서'라는 답변이 각각 44.8%, 45.5%로 오른 가운데 2위부터는 차이를 보였다. 

직장인들의 경우 '야근·초과근무를 당연시하는 회사 분위기 때문에(35.0%)'가, 아르바이트생들은 '내 업무능력 대비 너무 과한 일을 시켜서(22.4%)'라는 답변이 각각 2위에 올랐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있는지'에 대해선, 직장인 12.3%와 알바생 14.6%만이 '그렇다'라고 답했다. 반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다'는 답변은 직장인 35.1%, 알바생 26.1%로 집계됐다. 

한편, 직장인들의 경우 절반 가량인 46.6%가 '최근 1년내 연차를 사용하지 못했다'고 답해 안타까운 직장 내 현실을 그대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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