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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두 번째 글로벌 CBT 돌입

10일까지 글로벌 전역에 PC·Xbox로 실시…크로스 플레이 지원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06.04 14:03:13
[프라임경제]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가 개발 중인 글로벌 멀티 플랫폼 프로젝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두 번째 글로벌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4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CBT는 더욱 원작에 가깝게 계승한 주행감과 최적화한 사용자 경험(UX), 신규 콘텐츠 등을 검증하며, 오는 10일 오후 10시까지 일부 국가를 제외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 PC와 Xbox로 실시된다. 

ⓒ 넥슨


특히 PC와 Xbox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플랫폼 구분없이 전 세계 레이서와 짜릿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원작 '카트라이더'의 스피드 모드와 아이템 모드를 자동 매치, 커스텀 매치로 멀티 플레이할 수 있다. 

차고에선 카트 전후측면 부품과 △바퀴 △휠 △부스터를 교체하고 색을 입혀 외형을 개성 있게 꾸밀 수 있으며, 캐릭터 △다오 △배찌 △브로디 스킨과 이모트 기능을 통한 △화남 △승리 △슬픔 등 다양한 감정·동작도 준비된다.

아울러 신규 콘텐츠로는 티어를 올려 단계별로 특별 보상을 제공받는 '레이싱 패스', 일일 도전과 프리미엄 도전으로 구성된 '챌린지', 주행 가이드와 함께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라이센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예능형 가이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나미춘(나 미스 춘향이다)'이란 별명으로 활약 중인 윤태진 아나운서, '카트라이더' 리그 역사와 함께한 초대 우승자 김대겸 해설자가 등장해 게임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강좌로 재치 있게 소개한다.

또한 오는 5일 저녁 8시에는 샌드박스 스트리머 형독과 샌드박스 게이밍 소속 '카트라이더' 선수 박인수 크루간 라이브 빅매치가 있을 예정이다. 매치는 4대4 팀전, 에이스 팀장전으로 치러진다. 

넥슨 관계자는 "'카트라이더' IP 기반의 글로벌 멀티 플랫폼 프로젝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언리얼 엔진4로 개발 중이며, 4K UHD 고해상도 그래픽과 HDR 기술을 탑재한 캐주얼 레이싱게임"이라며 "두 번째 글로벌 CBT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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