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 네이버 라이브로 'CL2' 디지털 론칭쇼 진행

언택트 소비 증가 맞춰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 제공

[프라임경제] KLPGA 공식 거리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대표 김준오)가 골프용품 최초로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신제품인 '보이스캐디 CL2'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보이스캐디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으로 소비하는 '언택트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 N 골프와 함께 디지털 론칭을 기획했다"고 디지털 론칭 이유를 설명했다. 

ⓒ 보이스캐디

이번 디지털 론칭쇼는 4일 20시30분부터 네이버 셀렉티브 라이브를 통해 약 1시간 동안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통해 실제 사용기와 제품 기능을 소개하는 콘셉트로, 유명 골프 유튜브 채널인 잔디밥 TV의 '지니'와 골프 인플루언서 '문수진'이 출연해 사용법과 사용 꿀팁을 소개할 예정이다. 

선보이는 제품은 보이스캐디가 이번에 출시하는 'CL2'다. 'CL2'는 스타일리쉬 콤팩트 레이저 콘셉트의 레이저 거리측정기로, 빠른 측정 속도와 콤팩트함이 장점으로, CL만의 유니크한 디자인과 소재를 사용해 스타일리쉬한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2컬러 OLED를 적용해 낮·밤 어떤 환경에서도 선명하게 목표물을 측정할 수 있으며, 고저차가 심한 골프코스에서는 한 클럽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특히 정확한 보정 거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한국지형에 정확한 'V-알고리즘'으로 어떤 코스에서도 정확한 보정거리를 안내한다. 

'V-알고리즘'은 PGA와 LPGA 선수들의 실측 샷 데이터를 기반으로 거리별 공의 탄도와 랜딩 각도와 이에 따라 공이 구르는 정도가 달라지는 골프의 특성을 반영해 개발했다. 

박태근 보이스캐디 전략마케팅팀 부장은 "골프 업계를 리딩하는 브랜드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따라 이번 디지털 론칭을 기획하게 됐다"며 "지친 일상 속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고, 실시간 소통을 통해 보이스캐디의 매력을 느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디지털 론칭쇼에서는 '보이스캐디 CL2' 외 GPS 레이저 '보이스캐디 SL2', AI 골프워치 '보이스캐디 T7'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