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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셀바이오, 과기부 주관 면역치료혁신센터 사업 참여

총 사업비 460억원, 혁신형 면역치료제 실용화 다짐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06.03 11:43:38
[프라임경제] 올해 기업공개(IPO)를 앞둔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 박셀바이오(대표이사 이준행·정광준)가 면역치료혁신센터 사업 제3세부과제 '실용화연구단' 책임기업으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총 사업비 460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은 전남대학교를 중심으로 총 3개의 세부과제로 진행되며, 오픈이노베이션을 도입해 다양한 전문가와 협업해 혁신형 면역치료제의 실용화를 이끌 예정이다.

세포치료제(Cell Therapy)는 최근 항암치료 트렌드인 면역치료 분야 중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임상개발이 진행되는 분야로, 2017년 405건에서 2019년 1202건으로 증가해 가장 왕성한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박셀바이오는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지금까지 진행한 여러 임상연구를 통해 파이프라인의 안전성 및 유효성, 그리고 임상설계의 우수성 등을 인정받아온 기업이다. 면역세포치료제를 중심으로 빠른 실용화를 견인하기 위해 제3세부 과제의 책임을 맡게 됐다.

면역치료혁신센터 실용화연구단은 박셀바이오를 중심으로 전남대학교 및 삼성서울병원의 기초·임상의학 연구진과 함께 우리나라 면역치료 전문 바이오텍 기업인 △파미셀 △에스엘백시젠 △셀렉신 등이 협업을 통해 면역치료산업 생태계를 선도해간다는 계획이다. 

박셀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사의 자연살해세포기반 Vax-NK 항암면역치료제 플랫폼의 다양한 난치성 고형암에 대한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 뿐 아니라 차세대 CAR치료제 연구개발, 개인 맞춤형 항암백신 개발을 주도하게 된다"며 "향후 임상3상 및 적응증을 확대해 혁신형 면역치료제의 실용화를 견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사업의 책임기업인 박셀바이오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및 임상백신연구개발사업단에서 스핀오프한 면역치료 전문 연구개발 기업이다. 

현재 파이프라인으로 수지상(DC)세포 항암면역치료제 및 자연살해(NK)세포를 이용한 간세포암종 항암면역치료제의 임상2상을 각각 수행하고 있다. 또한 현재 가장 강력한 차세대 항암면역치료제로 손꼽히는 키메릭 항원 수용체 발현 T세포(CAR-T)를 활용한 치료제 역시 성공적으로 개발 중이며, 다양한 암종으로 그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한 비임상연구를 진행 중이다.

작년 말 기술성평가를 받아 통과, 현재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기술성 특례 상장을 통해 코스닥 연내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상장대표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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