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GM은 지난 5월 한 달 동안 내수 5993대, 수출 1만8785대를 포함해 전년 동기 대비 39.7% 감소한 총 2만477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내수판매는 10.9%, 수출은 45.3% 감소한 수치다
먼저, 내수판매는 스파크가 2065대가 판매(전년 동월 대비 34.0%↓)되며 실적을 리드했고, 말리부는 822대를 판매(28.1%↓)해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한국GM 경영정상화의 교두보를 마련할 전략 SUV 트레일블레이저. ⓒ 한국GM
여기에 트레일블레이저는 5월 한 달간 내수판매 956대를 기록했다. 한국GM은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이 적용되는 마지막 달인 6월을 맞아 트레일블레이저 내수물량 확보를 통한 판매활성화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 4월 누적수출 5만대를 달성하며, 한국GM의 경영 정상화 전망을 밝히고 있는 상황.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한국GM 영업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의 주요 제품들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쉐보레는 출시 전후 국내 및 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에 대한 높은 시장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 이달 국내시장에서의 고객인도 대기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한국GM이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콜로라도는 전월 대비 21.3% 증가한 총 478대가 판매되며 실적 호조를 이어간 것은 물론,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집계 기준 올해 1~4월 수입차 판매 누계 베스트셀링카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아울러 트래버스와 이쿼녹스는 각각 372대, 144대가 판매됐다.
이에 따라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가 이끄는 RV 모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3.1% 증가했고, 쉐보레 수입모델은 8개월 연속 1000대 이상의 월 판매량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