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중 무역 갈등 재발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 가능성에 에스맥(097780)이 상승세다.
27일 오후 2시49분 현재 에스맥은 전일대비 3.46% 오른 14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 국무부는 홍콩 특별 지위 검토 결과를 1주일 내 발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과 국무부 검토 발표 예정 시기는 내일로 다가온 전국인민대표회의 폐막 시점과 일치한다. 중국은 전인대 폐막일에 홍콩 국가보안법 초안 표결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미국은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 표결에 나설 경우 제재 조치 현실화를 강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미중 마찰은 이번 주 후반 높아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이 수입하는 희토류의 80%를 중국이 차지해 관계가 악화됐을 시 희토류 무기화 카드를 꺼낼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맞서 미국은 최근 '자체 생산 프로젝트'를 꺼내 들었으며, 여기에 여러 컨소시엄이 참여해 현재 입찰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에스맥은 올해 초 지분 51%를 취득해 경영권을 인수한 지알이엘을 통해 미국의 '자체 생산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지알이엘은 희토류 원광부터 메탈‧알로이‧자석 등 관련 모든 밸류 체인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최근 인도 국영기업 인도희토류공사와 희토류자석의 원료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