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디다스골프(대표 폴 파이)가 슬기롭게 코로나19 위기를 극복중인 세계 최고 골퍼들의 열정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자국의 색깔이 담긴 골프화 '코드케이오스 네이션스팩'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코드케이오스 네이션스팩'은 △미국 △캐나다 △영국 △일본 △한국을 대표하는 5가지 모델로 전개되며, 각 국가를 상징하는 컬러웨이와 프랠그를 전면에 내세웠다. 또 아디다스의 인기 골프화인 코드케이오스의 실루엣과 테크놀로지도 그대로 가져왔다.
특히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 무늬가 새겨진 코드케이오스 네이션스팩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국위 선양을 하는 박성현과 유로피언(EPGA) 투어 무대에서 첫 승을 노리고 있는 최진호가 이번 시즌 대회에서 착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성현은 지난 24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고진영과의 현대카드 슈퍼매치에서 이 제품을 신고 나왔으며, 최진호는 EPGA 투어가 개막하는 대로 제품을 착용해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한편 올해 초 선보인 코드케이오스는 고정 관념을 허물어버린 디자인과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결합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