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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브로커리지 장기 성장 동력 무리

증권사 브로커리지 시장 저성장 예상…"큰 기대 금물"

이지운 기자 | jwn@newsprime.co.kr | 2020.05.26 09:10:26
[프라임경제] SK증권은 키움증권(039490)에 대해 브로커리지가 장기 성장 동력이 될 수는 없다며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26일 SK증권에 따르면 키움증권 1분기 실적 부진의 주 원인은 증권운용부문의 적자
(-1200억원)때문인데, 4~5월 증시 반등으로 2분기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 

키움증권은 개인신규계좌의 급증, 거래대금 증가 수혜가 가장 큰 증권주로 꼽힌다. 

이와 관련해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다만 증시 거래대금 급증은 일시적 일 수 있어 브로커리지에 대한 과도한 기대는 금물"이라며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기업가치가 향상된 것은 없다고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키움증권에 대한 금융 애널리스트들의 투자의견은 대부분 긍정적인데, 주로 브로커리지 실적 개선과 2분기 실적 반등을 매수 추천 근거로 들고 있다. 

구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증권사 브로커리지 시장이 저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어, 브로커리지의 대표주인 키움증권에 대해 시장 컨센서스와는 다른 투자의견을 제시한다"며 "증권사 브로커리지 비즈니스에 대해 과도한 기대를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은 금융환경의 급변이 예상되기 때문에, 당분간 증권주의 투자 매력이 크지 않다"며 "증권운용실적이 1분기에 부진했다가 2분기에 개선되는 것은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보지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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