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1분기 유가증권(코스피) 시장 상장기업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모두 감소했다. 삼성전자 실적을 제외하면 당기순이익은 절반 가까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가 코스피시장 12월 결산 상장기업 592곳의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495조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조2885억원(0.87%)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20%, 47.80% 감소한 19조원과 11조원을 기록했다. ⓒ 한국거래소
19일 한국거래소가 코스피시장 12월 결산 상장기업 592곳의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495조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조2885억원(0.87%)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1.20%, 47.80% 감소한 19조원과 11조원을 기록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1년 만에 9조원 가까이 급감했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005930)를 제외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하락은 더 컸다. 삼성전자를 뺀 매출액은 440조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0.3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0.98%, 61.79% 크게 떨어졌다.
1분기 말 부채비율도 지난해 말 대비 4.58%p 증가한 117.54%를 기록했다. 연결기준으로 411곳(69.43%)이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했고, 181곳(30.57%)은 적자를 나타냈다.
금융업을 연결기준으로 살펴보면 영업이익은 7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조4000억원(16.52%)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5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조3000억원(19.57%) 감소했다.
개별·별도기준으로 영업이익은 6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억원(0.16%) 줄어든 반면 당기순이익은 6조원으로 591억원(0.98%)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