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넥슨(대표 이정헌)은 지난 12일 선보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양대 마켓 매출 상위권에 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서비스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를 기록한 후 4일차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와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에 진입, 6일차인 18일 기준 각각 1위와 8위에 올랐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글로벌 출시와 함께 대세 연예인 장성규·김민아가 등장하는 광고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 넥슨
특히 현재 구글 플레이 매출 Top 10 중 유일한 캐주얼 게임으로, RPG와 전략게임 속에서 대중성 있는 장르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게임이 처음인 유저부터 '카트라이더'를 즐겼거나 즐기고 있는 유저까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레이싱의 묘미를 즐길 수 있도록, 조작이 직관적이고 주행 테크닉을 익히면 노력하는 만큼 실력이 향상돼 비슷한 실력을 가진 레이서와 대결하며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갈 수 있다.
또 3D 카툰 방식으로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완성도 있는 콘텐츠로, 트랙 및 게임모드 등 원작의 주요 콘텐츠를 구현하면서도 랭킹전이나 이어달리기를 포함한 모바일 전용 모드를 갖춰 차별화된 재미를 준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국내 뿐아니라 해외 이용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글로벌 게임 이용자 수는 누적 650만명을 돌파했으며, 일간 최대 이용자는 344만명에 달한다. 대만의 경우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과 인기 순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넥슨 관계자는 "흥행은 예고된 바 있다"며 "앞서 구글 플레이는 2020년 추천 대작으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소개하며 영상을 공개했는데, 이는 구글 플레이가 선정한 게임 영상 중 역대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4월16일부터 5월11일까지 실시한 글로벌 사전등록 참여 인원은 예상을 훌쩍 넘은 500만명을 달성해 넥슨이 출시한 모바일게임 중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이에 넥슨은 출시 이후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잇는 첫 이벤트 대회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슈퍼 매치' 개최로 흥행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각각의 매력을 지닌 화려한 출연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개한다.
서용석 넥슨 캐주얼그룹장은 "사전등록부터 출시 이후까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관심 가져주고 긍정적으로 평가해 줘 대단히 감사하다"며 "향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슈퍼 매치'와 같은 이벤트를 다채롭게 준비 중에 있으니 많은 유저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