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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차량용 이어 가정용 가습기 시장 공략

'블루 벤트 SH-U400' 출시…향후 관련 사업 강화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05.18 11:16:11
[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 대표 이흥복)가 환경가전 브랜드 '블래 벤트'를 통해 차량용 공기청정기에 이어 가정용 환경가전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며 사업군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블루 벤트 SH-U400' 물 보충의 경우 뚜껑을 열고 위에서 바로 넣을 수 있는 상부급수식 혹은 분리형 수조를 이동해 넣는 이동급수식으로 간편하게 물 보충이 가능하다. ⓒ 팅크웨어


이번에 팅크웨어가 새롭게 선보인 가정용 초음파 가습기 '블루 벤트 SH-U400'은 KC인증은 물론 유럽연합 친환경제품인증인 RoHS도 획득한 제품으로, 진동자를 이용해 초 미세 수분입자를 만들어 최대 300cc까지 분무되는 방식으로 작동될뿐 아니라 4리터까지 수용되는 대용량 수조가 적용돼 최대 30시간까지 연속 사용 가능하다. 

또 본체, 수조, 뚜껑 등의 3단 기본 구성으로 초음파 진동자를 포함한 주요 부품에 대한 전체 분리가 가능하며, 수조와 뚜껑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구성돼 직접 열탕 소독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물이 닿는 모든 부분에 대한 분리 세척이 가능해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제품 상단의 분사량, 전원, 타이머(조명) 등으로 구성된 3개의 터치 버튼을 통해 손쉽게 조작이 가능하고, 내부 물 감지 센서가 탑재돼 작동 중 물이 부족할 경우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화재 위험도 사전에 방지한다. 

김형준 팅크웨어 신사업기획부 부장은 "'블루 벤트' 브랜드는 '블루 벤트 SH-U400'를 기점으로 차량용과 가정용 라인업으로 재편성해 확대할 예정으로 그간 운영해 온 노하우와 영업망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관련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이번에 출시한 '블루 벤트 SH-U400'은 친환경제품인증과 더불어 쉬운 사용과 직접적인 청결한 관리가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가장 내 실내 습도를 유지해 줄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블루 벤트 SH-U400' 출시를 기점으로 올 하반기부터는 차량용과 가정용 제품 라인업을 재편성해 확대하고 적극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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