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공무원들이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코로나19 서울 이태원 발 집단 감염 사태가 다시 전국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 산하 전 공무원들은 지난 2월21일부터 83일째 시외버스터미널과 진주역, 고속도로 IC등에서 발열체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지난 2월21일 진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하자 더 이상의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대구와 부산방면 승객들을 대상으로 고속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 진주역, 고속도로 IC 등에서 발열체크를 실시해 왔다.
특히, 코로나19가 수도권 등으로 급속히 확산되던 지난 3월11일부터는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터미널에 열화상 카메라 2대를 투입해 전체 차량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있으며, 3개소의 고속도로 IC와 농산물도매시장에서도 발열체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사태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진주시 공무원들이 고속도로 IC에서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그러면서 "힘들고 어려운 여건이지만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발열체크에 임하고 있다"며 "한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는 시민들의 뜻을 모아 코로나19가 우리지역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끝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무더운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연일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지역사회에서도 응원과 격려가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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