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1분기 모바일 게임 매출액은 시장기대치를 상회, 리니지IP의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0만원으로 상향했다.
13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1분기 매출액은 7311억원, 영업이익 2414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대비 영업이익은 하회, 매출액은 상회했다.
리니지2M과 리니지M의 평균 일매출은 각각 38억원, 24억원으로 시장과 회사 기대치를 넘어섰다. 리니지2M의 트래픽은 지난 해 말 출시 이후 지속 상승하면서 안정적인 매출 트렌드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PC 게임들의 매출액도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인건비와 마케팅비가 전년동기 대비 각각 48%, 108% 증가했음에도 불구, 영업이익률은 33%를 기록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낮았던 주요 이유는 게임 흥행에 따른 인센티브가 크게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금까지 엔씨소프트의 견조한 이익 성장과 주가 리레이팅을 견인했던 것은 예상을 상회한 L2M의 흥행과 카니발 효과 없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 중인 리니지M의 매출이었다"며 "L2M의 일매출이 어느 수준에서 하향 안정화 될지와 해외 출시 일정을 추가 상향 요인으로 판단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엔씨소프트는 L2M 올해 평균 일매출을 32억원(해외 포함)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도 DAU와 최고 동접자수가 지속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