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12일 전남 시·군체육회 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전남도체육회
[프라임경제] 전라남도체육회는 12일 순천시에서 2020년도 대한체육회장-전남 시·군체육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김재무 전남체육회장, 최광주 보성군체육회장을 비롯한 22개 시·군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체육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남 및 시군체육회 관계자를 격려하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전남에 연고를 둔 대한체육회 임원인 김홍식 대한체육회 이사, 김길두 대한볼링협회장, 서정복 스포츠클럽 위원장, 이효재 문화환경교육위원, 김영득 남북체육교류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후 12시부터 오찬을 겸해 진행된 간담회는 참석자와 주요 내빈 소개, 주요 현안 설명, 이기흥 회장의 인사말에 이은 지방체육회장의 현안사항 건의로 이어졌다.
특히 대한체육회장은 코로나 19 사태로 피해가 심각한 전국의 2만8500여개의 체육시설에 대해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고 지역체육회 법인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면으로 추진, 국민체육진흥법을 개정하여 지방체육회의 존립과 존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체육 현안문제인 지방체육회 선진화, 법인화, 예산확보 방안에 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등 지방체육회장들과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무 전남체육회장은 "지방체육 일선에서 가장 고생하고 봉사하는 지방체육회장들과 대한민국 체육을 이끌어가는 이기흥 회장이 지방체육 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체육계의 재개를 위해 서로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남체육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남 장흥군에 대한체육회 체육인 교육센터 부지 선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체육회장은 지난 4일부터 지방체육의 현안사항 등을 공유하고 지방체육회 발전 방안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17개 시·도에서 순차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