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라남도체육회가 대한체육회의 2019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성과평가에서 종합순위 4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또 보성군과 담양군은 농어촌형 평가에서 1, 2위에 나란히 랭크되는 등 생활체육지도자 운영 모범 시·군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전라남도체육회(김재무 회장)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매년 시군구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 운영능력 평가를 실시해왔다.
즉, 생활체육지도자 통합관리시스템 입력 데이터를 활용한 절대평가를 통해 원점수 산출 후 표준점수로 변환하는 성과 측정 방법으로 5단계로 등급화하여 평가해왔다.
먼저 시·도체육회 평가는 사업 운영능력(50점), 참여자 만족도(20점), 지도자 업무성과(30점) 등으로 구분하여 평가한 결과, 전라남도체육회는 78.5점의 점수로 10위의 전국 평균값(서울, 76.1점)보다 2.4점을 상회하며 종합순위 4위에 당당히 랭크됐다.
세종이 82.3점으로 1위, 대전이 80.6점으로 2위, 경북이 79.2점으로 3위에 올랐다.
무엇보다도 2020년 기준 경기(350명), 서울(344명)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257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보유 운영하고 있는 전라남도체육회로서는 성과평가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됐다는 점에서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다수의 인원 보유에 따른 성과평가에서 저조한 성적을 드러낸 서울(10위), 경기(72.3점, 16위)와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이를 여실히 증명해 주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 대상인 시·군·구체육회의 평가에서도 전남은 우수 성적을 받아들었다.
보성군은 농어촌형에서 87.9점의 높은 점수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으며, 담양군은 87.5점으로 2위에 올랐다. 전북 무주군(87.1점)이 3위, 인천 강화군(85.9점)이 4위를 차지했다.
도시형에서는 대전 중구(85.0점), 서울 서대문구(84.1점), 서울 금천구(83.5점), 대전 동구(83.4점)가 1 ~ 4위에 자리매김했다.
도농복합형에서는 경북 문경시(84.4점), 경남 사천시(83.2점), 세종시(82.3점), 경북 상주시(82.1점)가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에따라 보성군, 담양군을 비롯한 인센티브 지원 대상 시․군․구체육회는 조만간 문화체육관광부의 결정에 따라 일정액의 성과금을 지급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무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전라남도체육회, 보성군, 담양군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너무도 기쁘다"며 "우수사례를 타시․군체육회와 공유해 2020년에는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