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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이태원 클럽 등 접촉자 93명…행정명령 발동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0.05.11 17:08:05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내 이태원 클럽 등 관련 신고 현황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93명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자신 신고는 84명, 시스템 등록은 9명이며, 이중 45명 음성이며 48명은 검사 중이다. 

광주광역시는 이태원 클럽 등 집단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10일 긴급 행정명령 발동한 바 있다.

시는 "4월29일 밤부터 5월8일 새벽까지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킹클럽, 퀸, 트렁크, 더파운틴, 소호, 힘' 등 6개 클럽과 강남구 논현동 블랙수면방을 방문한 시민은 조속히 관할 보건소에 자진신고 하고, 진단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클럽과 수면방을 방문했으나 미신고한 사람은 방문일로부터 최대 2주간 대인접촉과 외출을 금지한다"고 덧붙였다.

시는 "방역당국으로부터 능동감시로 통보받은 대상자도 상기의 클럽과 수면방을 방문한 날로부터 최대 2주간 대인접촉과 외출을 금지한다"며 "아울러 자가 격리자는 자가 격리 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위의 행정명령을 위반한 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조치 위반 후 만일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치료비용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또, 방역 등에 소요되는 비용에 대해 구상권 등이 청구될 수 있으며, 추가로 불법행위 등이 있는 경우 손해배상의 책임도 부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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