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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신계약 체결, 전년比 큰 폭 향상 "대형 중심 외형성장 지속"

보험계약유지율은 저조…불완전판매비율 소폭 완화

김청민 기자 | kcm@newsprime.co.kr | 2020.05.11 13:59:30

지난해 GA 신계약 체결 건수 및 수수료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 금융감독원


[프라임경제] 지난해 중‧대형 GA(General Agency, 법인보험대리점) 신계약 건수 및 수수료 수입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형 GA 중심으로 신계약 건수 및 수수료 수입 등 외형성장이 지속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11일 발표한 '2019년 중‧대형 법인보험대리점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GA를 통한 신계약은 전년대비 14.3% 증가한 총 1461만건이다. 이중 △대형 GA 1221만건(83.6%) △중형 239만건(16.4%)을 기록, 대형 GA 위주로 신규 계약이 체결됐다.

새롭게 계약된 보험 상품분류는 △손해보험 1307건(89.5%) △생명보험 154만건(10.5%)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중‧대형 GA사 수수료 수입은 전년(6조1537억원)대비 20.8% 늘어난 7조4302억원이다.

그간 GA 판매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불완전판매비율은 소폭 완화됐다는 평가다.

지난해 불완전판매비율은 △대형대리점 0.08% △중형대리점 0.11%로, 모두 전년대비 0.04%p 개선됐다. 반면 보험계약유지율은 △13회차 80.42% △25회차 61.53%를 기록, 각각 0.76%p, 2.01%p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형 GA 중심으로 외형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불완전판매비율도 다소 개선됐다"며 "다만 중‧대형GA 25회차 유지율은 채널전체 평균과 비교해 2.29%p 저조해 불공정영업행위가 완화됐다고 보긴 곤란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GA 수수료 수입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작성계약 및 특별이익 제공 등에 대한 상시감시를 강화하겠다"며 "이상징후가 포착되는 회사는 현장검사를 통해 엄정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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