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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11일부터 정상 출근 체제로 전환

코어타임 해제 및 출퇴근시간 자율시행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05.08 11:25:40
[프라임경제] 넷마블(251270, 대표 권영식·이승원)은 코로나19 위기극복 동참을 위해 시행해 오던 주 3일 출근제를 오는 11일부터 전 직원 정상 출근 체제로 전환한다고 8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2월27일부터 40여일 이상 재택근무를 시행한 후 4월20일부터는 주 3일 출근 ∙ 주 2일 재택근무를 진행해왔다.

넷마블은 정상 출근 체제 전환 후에도 임신부와 37.5도 이상의 발열자 및 인후통 등 유증상자는 계속 재택근무를 유지키로 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안전한 출퇴근 및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강력한 예방조치를 지속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코어타임 해제 및 자율 출퇴근시간 운영 △점심시간 확대 운영 △사내 다중시설 이용제한 △공용공간 수시방역 △1층 출입구 열화상 카메라 운영 △엘리베이터 탑승인원 조정운영 △마스크 제공 및 손소독제 비치 등 강력한 예방 체계를 구축해 시행 중이다.

한편 넷마블은 향후 대응 또한 코로나19 TFT를 통해 지속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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