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과 자매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사이의 합당 문제가 결국 가장 큰 고비를 넘겼다. 민주당은 전체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시민당과의 합당 여부를 묻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찬성이 84.1%로 합당이 가결됐다고 8일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7일 오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24시간 동안 권리당원들의 찬반 의견을 접수했다. 투표상 나타난 합당 의사에 따라, 민주당은 곧 중앙위원회를 통해 합당 결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서 중앙위가 정한 합당수임기관 회의에서 금명간 합당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합당 이슈는 애초에 비례정당을 만들어야 하는지 여부의 논쟁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은 주목도를 기록했다.
허윤정 민주당 대변인이 8일 언급한 바에 따르면 "지난 3월 12일 실시한 비례연합정당 참여율과 비교하면 투표율이 8.1%가량 낮았다"는 것이다. 이는 총선에서 대승을 거둔 이후 당 진로에 대한 긴장감이 일부 약해진 데 따른 것이라는 풀이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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