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디알젬(263690, 대표 박정병)은 UN산하 기구인 UN프로젝트조달기구(UNOPS)에서 추진한 엑스선 진단영상장비 국제입찰의 최종 계약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동형 엑스선 진단영상장비 TOPAZ. ⓒ 디알젬
UNOPS는 지난달 'Global Task Force on COVID-19'를 구성해 진단영상장비 입찰을 열었으며, 1개월 이상 총 4단계의 심사와 검증을 거쳐 전 세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엑스선 진단영상장비 장기공급계약자로 디알젬을 선정했다. 계약 장비는 이동형 엑스선 진단영상장비인 모델명 TOPAZ다.
UNOPS는 UN‧국제금융기관‧정부 및 세계 국가들과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조직된 UN의 조달청 역할을 하는 UN의 운영사무국 조직이다.
디알젬 관계자는 "UNOPS가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것은 국제기구에서도 기술력과 품질 및 그 동안 국제적 대형입찰을 통한 납품 경험을 인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알젬은 국내 최초로 자사가 보유한 전 모델에 대해 유럽 CE인증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을 완료한 바 있다. 현재 세계 110여개국 및 200여개 파트너를 통한 판매 및 서비스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 중 수출비중이 80%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수요가 대폭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이번 UNOPS와의 장기공급계약 체결을 계기로 UN과 산하기구 등 국제조달시장 진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디알젬은 7일 오전 9시54분 기준 전일대비 15.86% 오른 1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