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통합당이 원내대표 선거 표결에 앞서 상호주도토론을 진행한다. 통합당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이 같은 방침을 세웠는데 그 배경에 눈길이 쏠린다.
박성중 당 선관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의 기대가 있고, 당원·당선자들의 기대도 있고 해서 이 (기대를) 전체적으로 축약시키는 형태로 (토론회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정이 촉박한 상황에 결단을 내리기까지는 새롭게 수혈된 인물들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5일 김웅ㆍ박수영 당선자 등 총 27인의 초선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입장을 내는 등 지나치게 급히 치러지는 원내대표 선출전에 대한 당내 우려가 존재했다.
이들의 요구가 사실상 중요행사의 진행 방향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향후 목소리를 계속 낼 가능성도 점쳐진다.
5일 요구 입장문에 동참한 이들은 초선으로 총선에 당선됐지만 예년 보수권 초선보다 주목도가 높다. 정치권 외의 이력이 화려하거나 당에 대한 충성도가 높다는 등 장점이 많은 인사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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