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라남도는 정부 공모사업인 소상공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신규 설치지역으로 순천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신규 사관학교를 공모함(3개소)에 따라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전남자영업종합지원센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 순천시와 협의해 사업계획을 마련해 유치를 이뤄냈다.
소상공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복합기능형 체험점포로 강의실과 PC교육장, 비점포형 창업 체험 공간, 멘토링 상담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학교는 창업 기본교육과 전자상거래 창업체험, 1인 방송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온라인 시장 진출을 희망한 신사업 유망아이템을 가진 예비 소상공인을 지원하게 된다.
중기부는 올해 국비 15억원을 투입해 온·오프라인 비즈니스를 실행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고, 입교생 20명을 선발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예비 소상공인으로 선발된 입교생에게 기본·심화교육 1개월, 점포경영 체험과 1:1 멘토링 4개월을 지원하며, 수료와 동시에 창업 시 사업화 자금을 최대 2000만원(자부담 50%)까지 지원한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마케팅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 이번 사관학교 유치는 매우 희망적인 소식이다"며 "온라인에 기반한 신사업 분야의 창업 지원을 강화해 열악한 소상공인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서울, 부산, 경기, 전북 등 전국 9개 지역을 거점으로 운영 중인 '소상공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창업을 희망한 지역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 이들에게 신사업 분야의 창업교육부터 현장 실습, 실전 창업에 이르기까지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을 단계별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