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전남환경운동연합단체가 H화력발전소 정문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 전남환경운동연합
29일 전남환경운동연합은 여수 H화력발전소 정문 앞에서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주범인 석탄발전소의 2030년 퇴출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 단체는 성명서에서 "30일 폐쇄되는 삼천포 1,2호기는 환영하나 아직도 한국에는 58개의 석탄발전소가 남아있고 7개의 신규 석탄발전소가 추가 건설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석탄발전소는 기후위기와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국내 약 28%의 온실가스와 15%의 미세먼지를 배출해 기후위기와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석탄발전소의 퇴출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광양만권은 대기오염물질을 대량으로 배출하는 기업들이 집중돼 있어 전국 최악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지역"이라며 "1985년에 지은 H화력발전소의 즉각적인 폐쇄를 포함한 광양만권의 실정에 맞는 강도 높은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석탄발전소 앞을 포함한 전국 16개 지역에서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주범 석탄발전소의 2030년 퇴출을 촉구하는 1인 시위 등 동시다발 행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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