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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1Q 영업손실 297억원…전년比 적자 전환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20.04.24 14:15:49
[프라임경제] 현대제철(004020)은 2020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0% 줄어든 5조715억원,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한 115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현대제철 측은 영업손실 발생 배경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 확대에 따른 전방 산업 수요 부진과 중국 지역 등 해외 종속법인의 영업 회복 지연에 따라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 1분기에도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현대제철은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을 대상으로 기술 영업을 강화 및 고객 수요에 밀착 대응하는 등 고부가 제품 판매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봉형강 시장에서도 건설시장 상황에 맞춰 생산 체제를 최적화하고 저가 유통·가공 수주에 원칙적으로 대응해 시장 정상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당면한 경영 위기에 맞서 본격적인 사업 개편 추진과 극한적 원가절감,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세계 경기 위축으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전 임직원은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체질 개선으로 수익성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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