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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스, 스마트팜 장기적 성장 전망

스마트팜 혁신랠리 조성 '수혜주'…고흥‧밀양 온실 설계 참여 중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04.24 09:29:59
[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은 24일 그린플러스(186230)에 대해 스마트팜 수요 증가로 향후 장기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4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그린플러스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식량문제 대두 △WTO 개도국 특혜 포기 △ 정부 스마트팜 혁신 밸리 조성으로 장기적인 성장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정하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이동 제한과 노동자의 현장 기피로 인해 쌀과 밀 등을 수출하는 인도, 베트남 등의 국가들은 식량 수출을 봉쇄하기 시작했다"며 "이러한 현상이 한국의 좁은 경작 면적, 취약한 외부 환경, 줄어든 농업 인구와 맞물리게 되면서 복합적인 식량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그 해결책인 스마트팜이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10월 WTO에서 개발도상국 특혜를 포기하면서 농업 혁신이 필요한 시기라는 점도 스마트팜 사업을 가속화하는 요인"이라며 "글로벌 2위 농업 수출국인 네덜란드는 1980년대 스페인, 포르투갈 등지로부터 대량의 저가 농산물 유입에서 시작된 농가 위기를 스마트 농업 전환으로 해결했다며, 우리나라 역시 스마트팜으로의 적극적인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스마트팜은 정부의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 중 하나로 전국의 4곳 전북 김제, 경북 상주, 전남 고흥, 경남 밀양 등에 혁신 밸리 조성을 추진 중"이라며 "현재 경북 상주의 스마트팜은 건설 중이며 전북 김제는 2분기, 고흥과 밀양은 4분기에 건설 입찰이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린플러스가 상주의 스마트팜 건설에 설비를 납품했으며 고흥과 밀양 온실 설계에 참여하고 있어 향후 실제 건설 입찰에서 추가 설비 납품이 예상된다"라며 "정부의 스마트팜 혁신 밸리 외에도 장기적으로 스마트팜 수요가 증가함과 동시에 농업환경이 열악한 나라로의 수출도 가능해 향후 장기적 성장이 전망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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