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트로젠(065660)이 크론병 치료를 위해 개발 중인 동종유래 지방줄기세포 'ALLO-ASC-CD'에 대해 줄기세포 치료제 처음으로 코로나19 환자 치료목적 사용을 22일 승인했다.
식약처는 안트로젠이 지난달 25일 신청한 'ALLO-ASC-CD'에 대해 2명 이상의 환자 대상으로 코로나19 환자 치료용으로 허가했다.
'치료 목적 사용 승인'이란 생명이 위급하거나 대체 치료 수단이 없는 응급환자 치료를 위해 시판허가 전인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하는 제도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코로나19에 대해 치료목적으로 승인된 'ALLO-ASC-CD'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억제하고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체내염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안트로젠 관계자는 "ALLO-ASC-CD를 코로나19 중증 환자에 투여하면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를 통제해 사망률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줄기세포를 정맥투여할 경우 주사 1시간 이내에 대부분의 줄기세포가 폐로 향하는 특성을 나타내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폐렴환자의 사이토카인 폭풍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