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엔씨소프트(036570, 대표 김택진)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하 린2M)'과 '리니지M’의 업데이트를 2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린2M'에서 '크로니클 II. 베오라의 유적'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린2M'의 첫 번째 월드 서버 던전 '베오라의 유적'을 공개한다. 월드 서버 던전은 여러 서버의 이용자들이 하나의 전장에서 만나 경쟁하는 콘텐츠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린2M' 공식 커뮤니티에서 '베오라의 유적'에 관련된 질문의 답을 댓글로 작성하는 '베오라의 예언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참여자에게 게임 아이템 '생명의 돌'을 제공하고, 우수 댓글 작성자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를 추가로 선물한다.
또 '복원된 전리품 상자를 찾아라' '축복의 시간' 이벤트도 이달 29일까지 열린다. 이용자는 게임 내 '파괴된 성채' 던전에서 '복원중인 전리품 상자'와 '복원된 전리품 상자'를 모을 수 있으스며, 상자에는 △명예의 훈장 △신탁의 증표 △아데나 등이 들어있다.
아울러 출석 이벤트인 '축복의 시간'에서 이용자는 게임 내 데일리 메뉴에서 정령탄과 각종 던전 시간 충전석을 하루에 한 번씩 획득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린2M'의 '베오라의 유적' 월드 서버 던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며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세부 정보는 '린2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리니지M'에서는 리니지M의 대표 클래스인 '마법사'를 대폭 개선한 '대마법사: 조우의 각성'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는 강력한 신규 스킬 '매직 마스터'를 추가했다. 이용자가 '매직 마스터'를 사용하면 일정 시간동안 기본 지팡이 공격이 마법 공격으로 바뀐다.
다른 마법의 쿨타임이 감소하고 △슬로우 △이뮨 투 함 △캔슬레이션 마법을 광역으로 사용할 수 있는 효과도 얻는다. 또 힐을 받을 수 없는 상태에서도 치료가 가능한 '풀 힐' 다른 이용자를 약한 변신 카드로 바꾸는 '쉐이프 체인지' 등의 스킬도 새롭게 선보였다.
아울러 마법사 클래스 사용 아이템에 마법 무효화 스킬인 '카운터 매직'을 무시해 마법을 적중시키는 확률을 높이는 '마법 관통' 능력치가 등장한다.
또 '다크엘프'와 '총사' 클래스도 업데이트됐다. '다크엘프'는 근거리 회피를 극대화하고 디버프를 강화하기 위해 '언케니 닷지(데스티니)' '쉐도우 슬로우' 등의 스킬을 개선했다.
'총사'는 대인 전투 영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법탄: 캔슬레이션' '데스 스나이핑' 등의 스킬을 업데이트했다. 75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는 오는 5월6일까지 기존 경험치를 보존한 채 클래스를 '다크엘프' 또는 '총사'로 변경할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에 참여할 수 있다.
그밖에 리니지M의 최고 사냥터인 '오만의 탑' 정상도 개방했다. 정상에는 '오만의 탑' 모든 층의 보스 몬스터가 일반 몬스터로 등장하고, 이용자는 몬스터를 처치해 '오만의 탑 정상 지배 주문서', 신규 전설급 아이템 '사신의 벨트', 컬렉션 아이템 '사신의 인장' 등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의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5월13일까지 지난 이벤트에서 획득한 '오만의 탑 정상 증표(이벤트)'로 아이템 상자와 소모품을 만들 수 있다. 아이템 상자를 열면 최대 영웅 등급의 팔찌를 얻을 수 있다.
대표 사냥터인 '상아탑'은 오는 5월6일까지 하루 3시간 이용 가능하며, 35일 출석 시 '미스터리 마법인형 카드(희귀)'를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