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전선(001440)은 2020년 1분기 영업이익이 82억12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29억88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5.64%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98억1500만원으로 49.37% 감소했다.
이는 1분기 기준 2014년 이후 6년 만에 최대 실적으로, 전선업에서 전통적으로 1분기가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대한전선 측은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 미국, 쿠웨이트 등에서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의 매출 및 이익 실현이 실적 견인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고수익 프로젝트들이 원활하게 진행됨에 따라 지난해 영업이익의 30% 이상을 1분기에 달성할 정도로 실적이 상당히 개선됐다"며 "호주, 미국 등에서 기확보한 수주 물량과 신규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지속적으로 실적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