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검색 서비스 오픈

내 주변 사용처 간편하게 지도로 확인

[프라임경제] NHN페이코(대표이사 정연훈)가 '페이코' 앱 내에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검색' 서비스를 22일 오픈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 제공이 확대되면서 사용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페이코는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 NHN페이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는 페이코 앱 내의 '라이프'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자 위치 정보에 따라 '내 주변 사용처'를 지도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 주변 뿐만 아니라 주소 조회를 통해 해당 지역 내의 사용처도 쉽게 검색할 수 있다.   

먼저 오늘 서비스 시작과 함께 전 도민에게 지원금 지원을 결정한 바 있는 경기도 지역에 대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검색을 1차적으로 오픈했으며, 서울시 및 다른 지자체에 대한 사용처도 지자체별 데이터 확보 협의에 따라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지역별·지자체별로 각각 제공하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를 페이코 앱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페이코는 결제·생활·금융·공공 분야를 아우르는 이용자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빠르게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