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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60여 개국에 코로나 진단키트 누적 1000만 테스트 수출 달성

유럽·이스라엘·미국 등 전세계 공급, 주당 300만에서 500만으로 수출물량 확대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04.21 10:12:22
[프라임경제]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096530, 대표이사 천종윤)은 자사 코로나19 진단시약 'AllplexTM 2019-nCoV Assay'가 전세계 60여개국 1천만 테스트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씨젠에서 생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진단 시약 제품. ⓒ 씨젠


씨젠에 따르면 이 진단키트는 현재 한국 뿐만 아니라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주요 유럽 국가들을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등에 수출되고 있다. 또 중동 및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들과 브라질과 멕시코 등 중남미 국가들에 대한 공급 물량도 증가하고 있다. 

씨젠은 현재 주당 300만 테스트 물량을 수출하고 있으며, 오는 5월부터는 수출 물량을 주당 500만 테스트(월 2000만 테스트)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씨젠 천종윤 대표이사는 "생산과 수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과정에서 기업이 가진 기술을 활용해 필요할 때 사회를 돕는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최고의 분자진단기술을 대표하는 진단시약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씨젠은 국내 최대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과 협업해 검사 장비 및 관련 전문 인력 등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씨젠의료재단은 해외에서 샘플을 수령할 경우 24시간내에 결과 확인이 가능하며 하루 최대 1만5000건의 코로나19 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 

한편, 21일 오전 9시53분 현재 씨젠은 전일대비 1.64% 오른 9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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