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게임빌(063080, 대표 송병준)이 '빛의 계승자'에 길드전을 도입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빛의 계승자'에서 첫 선을 보인 '길드전'은 길드원들의 협력과 전략적인 배치를 통해 치열한 전략싸움의 묘미를 맛볼 수 있는 콘텐츠다.
'길드전'은 길드 대 길드의 1:1 매칭으로 승부가 결정되는 길드전은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진행되며, 길드전 시작 전에는 방어팀을 준비해야 한다.
길드원들은 자신의 가장 강력한 서번트들로 방어팀을 구성하고, 길드 관리자는 왕실·예배당·성탑으로 구분된 전장에 길드원들의 방어팀을 배치하게 된다. 각 전장마다 특수한 효과가 부여되어 길드 관리자들의 방어 전략이 승패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길드전이 시작되면 길드원들과 전략을 논의한 후에 본격적인 공격에 들어간다. 길드원들은 상대 길드의 방어팀을 공격하여 '징표'를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한 징표의 개수에 따라 승패가 결정돼 길드 랭킹별, 개인 기여도별로 '길드전 포인트'와 '캐럿' 등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 길드전에서 승리한 길드는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서번트의 파편을 획득할 수 있는 길드 전용 '정화의 성지'가 오픈된다.
아울러 게임빌은 신규 콘텐츠 '길드전' 외에도 5성 서번트 '데미안'과 데미안 전용 아바타가 새롭게 추가했다. 데미안은 빠른 몸놀림을 특징으로 하는 서번트로, 빛의 계승자 최초로 자신의 스탯을 나눠주는 패시프 스킬을 지녔으며 전용 아바타가 함께 등장해 활용성이 더욱 높아졌다.
게임빌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며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 및 이벤트 관련 내용은 '빛의 계승'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