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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길들이기' 초강수 "방위비 분담금 한국 제안 거절"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20.04.21 08:42:49

[프라임경제] 로이터통신이 미국 정부가 한국에 주한미군 관련 비용 조율 줄다리기에서 초강수를 뒀다는 보도를 내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집권 이후 줄곧 강한 미국과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펼쳐 왔는데, 주한미군 등 군사 전략에서도 이 같은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으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은 20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이 방위비 분담금 문제에서 한국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백악관은 한국 등 몇몇 국가를 특히 미국의 군사 전략과 방위력에 무임승차하는 나라로 보고 있다. 부자 나라이면서도 비용 분담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공격을 시시때때로 해 왔던 것이다. 이번 발언으로 백악관은 기존 정책을 재확인한 셈이다. 아울러 방위비 분담 조율 등 제스처가 단지 정치적 수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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