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 증가…연체율 감소

지난해 말 기준 대출채권 연체율 0.26%..전기比 0.50%↓

이지운 기자 | jwn@newsprime.co.kr | 2020.04.16 12:51:50
[프라임경제] 코로나19 여파로 기업·가계 대출이 증가하면서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이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여파로 기업·가계의 대출이 증가하면서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이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234조7000억원으로 전분기말대비 5조4000억원(2.3%)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234조7000억원으로 전분기말대비 5조4000억원(2.3%)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업 대출채권 잔액은 113조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4조7000억원(4.3%) 증가해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가계대출은 121조1000억원으로 전분기말(120.4조원) 대비 7000억원(0.6%) 늘었다. 주택담보대출은 2000억원(0.4%) 감소했고, 보험계약대출은 6000억원(0.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26%로 전분기말 대비 0.05%p 떨어졌다.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지난해말 기준으론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대출채권 연체율이란 1개월 이상 원리금을 연체한 비율을 말한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57%로 전분기말(0.62%) 대비 0.05%p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37%로 전분기말 대비 0.04%p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기타대출) 연체율은 1.30%로 전분기말 대비 0.07%p 감소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11%로 전분기말 대비 0.05%p 하락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연체율은 0.21%로 전분기말 대비 0.04%p 감소했다. 보험회사 부실채권비율도 2019년 12월말 0.17%로 전분기말 대비 0.02%p 떨어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체율 등 건전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충분한 대손 충당금 적립을 통해 손실 흡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