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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알바이오팹 '역분화줄기세포주' 개발 추진

경북대병원∙칠곡경북대병원 IRB 승인…신약‧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활용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0.04.14 10:38:45
[프라임경제] 티앤알바이오팹(246710, 대표이사 윤원수)은 경북대학교병원 및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임상연구용 역분화줄기세포 자원확보 및 상용화 목표를 위한 역분화줄기세포주 개발'에 대한 용역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연구개발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티앤알바이오팹은 경북대병원‧칠곡경북대병원과 '임상연구용 역분화줄기세포 자원확보 및 상용화 목표를 위한 역분화줄기세포주 개발'에 대한 용역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 티앤알바이오팹


티앤알바이오팹은 지난해 11월 각 기관의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에 용역연구를 위한 임상연구용 자원확보 관련 심의를 신청했으며, 최근 두 곳 모두에서 승인을 완료했다.

연구개발은 이달 7일 시작돼 2021년 12월31일까지 총 21개월간 수행될 예정이며, 향후 우수한 세포주의 지속적인 개발을 위한 연구기간 연장을 계획하고 있다. 

티앤알바이오팹과 경북대병원‧칠곡경북대병원은 △정상인 50명 임상정보 수집 및 체세포 자원(피부, 혈액, 지방조직) 확보와 기증자 적합성 평가 △mRNA 리프로그래밍 기법을 이용한 역분화줄기세포주 확립 △역분화줄기세포주 유래 삼배엽성 세포(심장, 혈관, 간, 피부 등) 분화 기술 개발 △임상용 역분화 줄기세포주 개발 및 상용화를 목표로 한 세포 분화 기술 개발 등의 세부 연구 과제를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윤원수 티앤알바이오팹 대표이사는 "티앤알바이오팹은 현재 바이러스와 동물 유래 오염원을 사용하지 않는 안전성과 안정성이 확보된 역분화줄기세포주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력을 구축한 상황"이라며 "연내에 역분화줄기세포주 제작 기술 특허를 보유한 일본 교토 대학의 아카데미아재팬사와 상용화 세포 제품의 판매를 위한 라이선스(L/I) 계약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이번 연구를 통해 임상연구용 역분화줄기세포주를 확보함과 더불어 '환자 맞춤형 역분화줄기세포주 은행'을 구축할 계획이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R&D 부서에서 진행 중인 신약 및 세포치료제 개발 파이프라인에도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14일 오전 10시9분 현재 티앤알바이오팹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2.97% 상승한 9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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