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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소상공인 지원 앞장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시간대별 소비 패턴·테마별 고객 분류로 '응용 분석 데이터' 제공

김청민 기자 | kcm@newsprime.co.kr | 2020.04.10 11:16:57
[프라임경제] BC카드(대표 이동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신제품과 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에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바우처로 하며, 주로 인력이나 자금 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스타트업 등이 대상이다.

해당 BC카드 빅데이터는 3단계를 거쳐 제공한다. 

우선 가맹점 매출, 거래 내역을 바탕으로 '원천데이터'를 구축한다. 이를 연령·성별 소비, 지역·업종별 매출 추이 등으로 '기본 분석 데이터'를 구성하고 마지막으로 시간대별 소비 패턴과 테마별 고객 분류로 조합한 사용자 맞춤형 '응용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

데이터 분석 및 가공에는 자체 개발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분석 모델을 활용한다.

박상범 BC카드 금융플랫폼본부장은 "지난 38년간 축적해온 BC카드의 빅데이터는 기술력과 고품질로 신뢰받고 있다"며 "향후 정부 주도 빅데이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스타트업과의 상생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BC카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선정한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자로 지난해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매월 35개 고객사에서 약 4억건 규모의 카드 결제 데이터가 축적되고 있으며, 310만 규모의 가맹점 인프라 기반 매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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