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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인텔 10세대 CPU 탑재한 비보북 2종 선봬

학생·직장인에게 최적화…배터리 최대 24시간 지속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0.04.09 11:07:45
[프라임경제] ASUS(이하 에이수스)가 최신 인텔 10세대 CPU를 탑재한 신제품 노트북 비보북 2종 X509, X403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비보북 2종은 최신 10세대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FHD 해상도의 광시야각 IPS 패널과 나노 엣지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강력한 성능과 몰입감 넘치는 비주얼을 구현했다. 

또 휴대성과 성능,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겸비해 온라인 강의, 화상 회의 등이 필요한 학생 및 직장인에게 최적화됐다.

비보북 X509(좌), 비보북 X403(우). ⓒ 에이수스

먼저 비보북 X509는 최신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최대 DDR4 8GB 메모리를 탑재한 15인치 노트북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한 듀얼 스토리지를 탑재해 작업 생산성을 높였고, 안티 글레어 패널을 장착해 빛 반사로 인한 눈부심이 적을뿐 아니라 나노엣지 디스플레이로 게임·영화 감상 등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됐다. 

또 Windows Hello 지문 인식 기능으로 더욱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고, 고속 충전 기술로 49분만에 60%까지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어 비보북 X403은 전원 없이 최대 2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배터리 성능이 특징이다. 

인텔 10세대 i5-10210U CPU와 최대 DDR4 8GB 메모리, 256GB SSD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은 물론 1.3kg의 가벼운 무게와 배터리 성능으로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한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개학, 재택 근무 등으로 인해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 휴대성 등을 두루 갖춘 노트북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ASUS 신제품 비보북 2종은 최신 프로세서와 디스플레이 성능, 긴 배터리 수명 등 꼭 필요한 성능을 갖춘 노트북으로 특히 온라인 강의, 화상 회의를 위한 노트북을 찾는 사용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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