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30년 동안 지역민과 함께 해왔던 여수 성심병원이 경영악화로 2018년 7월 휴업 이후 지난 6일 건설회사에 경락돼 병원이 다른 용도로 바뀔 우려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1984년 의료기관의 설립목적으로 국가에서 IBRD자금을 차관해 건립된 의료법인 여수성심병원은 위 차관을 인수하는 조건으로 故 박순용씨가 요청해 설립됐다.
설립이후 여수지역의 대표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해왔던 여수성심병원이 3년여 전부터 경영난으로 현재까지 휴업상태로 방치되면서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해오지 못하다 최근 경매에서 한국건설 외 1인이 응찰한 회사가 경락을 받았다.
시민 최 모(60세)씨는 "이 회사가 건설회사이고 현재도 수도권에서 아파트를 시행 분양중인 회사로 알려지면서 의료시설외 다른 용도로 활용될 수도 있고 향후 특혜시비까지 일 수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이어 "여수성심병원은 의료기관으로서 의료기관 목적외 용도변경은 감독 관할청인 여수시와 전남도가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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